1년 동안 여대생의 집을 훔쳐본 남자
2025-05-24
가해자는 친척 집의 화장실 천장을 올라가 옆집과 연결되는 가벽을 강제로 부순 뒤, 피해자인 여대생의 집 천장에 몰래 불법으로 침입해 카메라로 촬영했다.
이후 강제로 천장에 지름 2mm의 구멍을 뚫어 관음행위를 했고, 여대생이 집을 비우면 화장실을 통해 여대생의 집으로 내려와 마음대로 돌아다녔다.
가해자는 천장에 구멍을 뚫고, 그 위에서 카메라로 무려 1년 동안이나 여대생을 몰래 촬영하며 훔쳐보았다.
1년 동안 지속되던 이 행위가 발각된 이유는, 가해자가 더는 몰래 보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취침 중인 여대생의 방에 내려와 성추행을 시도하다가 현행범으로 붙잡혔기 때문이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는 ‘귀여운 여자애가 옆집에 산다’는 친척의 말을 듣고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가해자는 40대의 유부남으로, 세 자녀를 둔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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